장마 예상 기간, 습기 대비 방법
2024년 장마 기간
습한 날씨가 이어지며 밖에 나가기만 해도 땀이 나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잠깐만 밖에 나가도 뜨거운 열기와 습기로 무기력해지고 정신이 혼미해지는데요. 에어컨이 있는 실내를 찾아 다니고 있습니다.
남부 지방의 경우 내일인 6월 23일부터 7월 24일까지 장마가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남부 지방은 6월 25일부터 7월 26일까지, 제주도는 6월 25일부터 7월 25일까지로 예상 되고 있어 적절한 대비를 해야합니다. 약 한달 가량의 장마 기간이 예상 되고 있습니다.
전년 대비 평균 강수량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되고 있습니다. 그럼 기상청 예보를 한번 보겠습니다.
2024년 기상청 예보
공개된 7월의 기상청 전망입니다. 평균 기온이 점점 올라가며 무더운 여름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동안보다 높을 확률이 높다 하니, 정말 매년 최고의 더위와 추위는 계속 갱신 되는 것 같습니다.
요약 먼저 말씀 드리면, 기온과 강수량 모두 평년(지난 30년간의 평균)에 비해 높을 확률이 높다! 입니다.
일주일 단위의 날씨 전망입니다. 결국은 주 평균 기온이 평년 대비 높고, 강수량 또한 높습니다. 결국 한달 내내 비가 올 것이라는 이야기네요.
지역 별 평균 기온 역시 평년에 비해 높다는 통계 자료가 나오고 있어, 실내에서의 활동이 필수일 것 같습니다.
이미 시작된 장마
예보와는 다르게 6월 22일(토) 부터 기록적인 폭우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한달도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비가 안내릴 땐 푹푹 찌는 더위가 있을 예정이니 컨디션 조절이 꼭! 필요합니다.
제주의 경우 시간당 51.8mm, 일 강수 223mm 로 제주 역대 2위 기록을 갱신하며 장마가 아닌 우기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이며, 남부 지방을 시작으로 충청을 비롯한 전국으로 확대 되었습니다.
전남에서는 50mm 이상, 경기 용인, 평택, 화성에서는 80mm가 넘는 비가 내렸고 다른 지역 역시 시간 당 50mm 이상의 비가 내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시설물 관리 등의 비 피해가 없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장마가 계속 되어 하천 등에 물이 순식간에 불어나면 인명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주위에 가지 않도록 해야하며, 하수도에 막힌 쓰레기가 있다면 물이 도로에 계속 남아있게 되니 막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부산과 경남은 장마 기간 인명 피해 우려지역을 900곳을 선정하여 집중 관리할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급경사나 산사태 위험 지역은 접근을 하지 않고 비닐하우스 등은 미리 보강을 해두어야 합니다.
장마철 습기 대비
장마철은 특히 습도가 높기 때문에 빨래를 해도 냄새가 나고 신발이 쉽게 젖습니다. 이러한 날 빨래 널어두면 세균이 번식할 가능성 역시 매우 높은데요. 제습기나 에어컨으로 습도 조절이 필수 입니다. 섬유유연제를 할 때 식초를 넣어주면 소독과 악취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신발이 젖은 경우 신문지를 넣어두면 습기 제거에 효율적이기 때문에 이 점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생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 싸이 흠뻑쇼 원주 굿즈, 드레스 코드, 주차 안내 (1) | 2024.06.25 |
---|---|
어른이 된다는 건? 영화 '인사이드 아웃 2' 찐 리뷰, 쿠키 있음! (1) | 2024.06.23 |
돌아온 심야 괴담회 시즌4 로 시원한 여름을, 방송 시간 안내 (2) | 2024.06.22 |
알뜰하게 소비하자! 대학생 사회초년생 을 위한 체크카드 추천 (1) | 2024.06.16 |
첫 만남 이용권 2024 최신 정보 안내(신청만 해도 200만원) (17) | 2024.06.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