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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갑질 배우 폭로 파장.... 억울한 피해자 만들지 말아야

dynamic_study 2024.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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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슬기
방송인 박슬기

 

박슬기 갑질 배우가 뭐지?

폭로하는 박슬기
폭로하는 박슬기

 

리포터 출신 박슬기, 김새롬, 장영란, 하지영이 장영란의 개인 유튜브에 출연하여 동료 배우와 스태프에게 당한 갑질을 폭로하여 화제입니다. 앞서 말한 네 명의 사연이 모두 충격적이라 네티즌들은 갑질 배우 찾기에 나섰는데요.

 

과거 영화 촬영 현장에 앞선 일정 떄문에 늦게 도착하였는데, 쉬는 시간이였고 다른 배우들이 햄버거를 먹고 있었고 박슬기는 지각했다는 죄송한 마음에 먹지 않겠다고 하다가 고생한 매니저에게 대신 먹으라 양해를 베풀자 다른 배우가 너의 배우가 안먹는데 너가 먹고 있냐며 매니저의 뺨을 때렸다고 밝혀 충격을 주었습니다.

 

박슬기는 같은 배우인 자기에게 지각했다고 화를 낼 수 없으니 만만한 매니저에게 대신 화풀이를 했다는 것인데요. 이어서 김새롬은 방송 중 분위기를 띄우고자 일부러 텐션을 높였다가 이게 웃기냐며 오히려 자신을 조롱하며 방청객을 웃기려 하였다고 합니다. 울컥한 마음에도 꾹 참고 방송을 이어갔지만 눈물을 멈출 수 없었고 이후 그 선배가 복도로 불러 '방송 어디서 배웠냐, 니가 방송을 아냐?' 며 면박을 주었고, 죄송하다 설명해주시면 시정하겠다고 답하니 말대꾸 한다고 화를 내며 옥상에 불러 손까지 올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따귀를 맞을 상황에서 매니저가 구해주었고, 김새롬은 미친 사람처럼 소리를 지를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방송인 박슬기방송인 박슬기방송인 박슬기방송인 박슬기방송인 박슬기
방송인 박슬기

 

방송인 김새롬 방송인 김새롬 방송인 김새롬 방송인 김새롬 방송인 김새롬
방송인 김새롬

 

 

 

갑질 배우 찾는 것은 좋지만 피해자를 만들지는 말아야

가수 이지훈가수 이지훈가수 이지훈
가수 이지훈

배우 안재모배우 안재모배우 안재모
배우 안재모

 

 

네티즌들은 해당 갑질 배우를 찾아나섰고 배우 안재모와 가수 이지훈이 지목 되었습니다. 이 두 사람은 자신의 이름이 거론 되자 강하게 부정하였는데요. 배우 안재모는 "연예계 30년 생활을 하였지만 말이 안되는 일이다" 고 해명하였습니다.

 

자신은 모르고 있다가 아내가 블로그 등을 보다가 자신의 이름이 나오는 것을 알고 매우 당황했다고 하는데요. 동시에 이름이 나온 상황에서 이지훈은 바로 반박 기사를 낸 상황에서 본인이 확정인 것처럼 몰아가는 분위기가 있어서 매우 당황했고 이야기를 제대로 해야겠다고 했습니다.

 

당사자가 아니기에 문제 없이 지나가겠지 생각 했지만,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고 30년 연예계 생활을 하며 자기 스태프에게도 욕설을 안하는데 다른 사람의 식구를 때린다는 것이 말이 되냐며 매우 억울해했습니다.

 

오히려 안재모의 매니저가 박슬기의 매니저에게 연락하여 어떤 상황인지 물어보니 박슬기와 박슬기 매니저도 매우 당황하여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자신도 배우 이미지도 있고 아이들도, 가족도 있으니 괜한 오해를 받지 않게 다양한 채널에서 수위를 넘는 이야기가 나온다면 절제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고 합니다.

 

이어서 이 일이 빨리 수습이 되어 안재모 자신이나 가수 이지훈에게 타격이 없어야 하며 피해를 이야기한 박슬기와 김새롬도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다며 많이 당황했다고 들었으니 오히려 걱정이 된다. 대중들의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가수 이지훈과 박슬기의 해명

 

가수 이지훈은 논란의 대상으로 지목되자 본인이 아니라며 빠르게 입장을 보여주었고 박슬기도 같은 날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지훈 갑질 논란에 해명 하였습니다.

 

이러한 소식들이 나올 때마다 정말 안타깝고, 어떤 놈이 그랬는 지 지금에라도 처벌을 받게 하려는 것은 당연하다 생각 합니다. 하지만 확실한 상황도 아닌데, 당장의 조회수와 수익을 위해 무분별한 사람을 당사자라고 확정 한 후 모든 정황을 끼워 맞추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연예계에서 익명의 폭로와 보도는 매우 자주 일어나는 일 같습니다. 이에 따라 애먼 피해자가 발생하는 부작용도 매우 큽니다. 이번 일과 같이 상관 없는 연예인들의 실명이 거론 되고 네티즌 수사대의 표적이 되고 꼬리표가 달려 본업을 하지 못하는 상황까지 가게 됩니다.

 

익명이라고 하더라도 그 말이 가지는 힘은 매우 큽니다. 박슬기와 김새롬 뿐만 아니라 장영란 역시 본인의 채널에서 이러한 이야기를 하는데 후폭풍을 예상하지 못했을까요? 조회수가 많이 나올 것 같다가 아니라 오랜 시간 연예계에서 몸담고 있었던 만큼 이러한 파장을 몰랐을 리 없을 것 같은데, 연예인으로써 말의 무게를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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